아세안문화원의 기획전시 '아세안의 삶과 물'의 참여작가인 강지영, 김보은(다로리), 홍그림 작가가 함께 하는 특별한 시간
아세안문화원 여름방학 특집 기획전시 '아세안의 삶과 물' 전시 연계 워크샵
일러스트레이터 작가들, 현대미술 작가들과 함께 하는 워크샵이 진행되었습니다.
먼저, 아세안문화원의 기획전시 '아세안의 삶과 물'의 참여작가인 강지영, 김보은(다로리), 홍그림 작가가 함께 하는 특별한 시간으로, 캄보디아의 설화 “카운디냐와 소마공주”를 배경으로 한 그림책과 싱가포르의 멀라이언을 소재로 원화를 제작한 강지영 작가는 ‘스톤아트’ 만들기 워크샵을 준비했습니다. 미얀마의 설화 “용공주와 세 개의 알”을 소개하는 그림책과 브루나이 다루살람의 신비의 섬 “루뭇 룬띵”의 원화를 제작한 김보은 작가는 에코백과 뱃지 위에 나만의 일러스트를 그려보는 수업을 준비했습니다. 라오스의 깊은 물 속 세계에 대한 설화를 담은 그림책과 메콩강의 신비로운 자연현상 ‘메콩 라이트’를 주제로 한 원화를 제작한 홍그림 작가는 콜라주 체험 워크숍을 준비했습니다.
다음으로, 아세안문화원의 기획전시 <아세안의 삶과 물>의 주제인 “물”에서 확장된 테마를 작업으로 다루는 예술가들과 함께 다양한 재료와 매체를 활용해 각 이틀간 흥미로운 현대미술의 세계를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8월 둘째 주 주말 동안, 아티스트 무진형제는 소설가 쥘 베른의 소설 “해저 이만리”에서 착안한 스토리텔링 워크샵을 준비했습니다. 8월 셋째 주 주말에는 아티스트 공공엘피(OOLP)와 함께 기후변화와 해수면 상승에 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