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 거리음식: 호로록 찹찹 오물오물' 전시 참여작가 구민자, 킴킴 갤러리와 함께 전시 연계 워크숍을 온라인으로 진행
아세안문화원 여름방학 특집 기획전시 '아세안의 삶과 물' 전시 연계 워크샵
2021년 2월 20일, '아세안 거리음식: 호로록 찹찹 오물오물' 전시 참여작가 구민자, 킴킴 갤러리와 함께 전시 연계 워크숍을 온라인으로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워크숍은 부산을 비롯해 서울, 경기, 대전, 울산, 춘천 등 국내 각지에서 총 31팀이 참여하여 인도네시아의 대표 거리음식인 미고렝(Mie Goreng)과 대표 디저트 첸돌(Cendol)을 같이 조리하고 시식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단순 요리 행위를 넘어서 인도네시아를 떠올릴 때 연상되는 이미지와 색깔, 잔치음식의 의미 등을 더불어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부산 아세안문화원 전시장에 설치되어 있는 작품도 화면으로 감상하며 작가들이 다년간 진행한 워크숍 시리즈의 의미와 작가의 작품세계를 살펴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