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 만나는 한국문화]
‘한국과 프랑스의 음악적 만남’ 온라인 콘서트 시리즈
주프랑스 한국문화원이 다양한 형식의 독창적인 공연으로 주목 받고 있는
서울튜티앙상블과 공동으로 ‘한국과 프랑스의 음악적 만남’ 온라인 콘서트
시리즈를 소개합니다.
‘한국과 프랑스의 음악적 만남’은 한국전통 가곡과 서양 악기들의 만남,
한국 클래식 연주자들이 선보이는 프랑스 작곡가들의 작품, 한국 현대음악
작곡가들의 작품, 클래식 악기를 위한 아리랑 편곡 등 한국과 서양음악
문화의 다양한 교집합의 가능성을 만나볼 수 있는 총 10개의 작은 콘서트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본 시리즈의 첫 곡인 ‘추선’(최우정 작곡, 배삼식 작사)은 한국 전통가곡을
서양예술과의 결합 하에 현대적으로 재구성한 최초의 작품으로
한국전통문화가 시대를 초월하여 지속적으로 재탄생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는 작품이라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한국 클래식 연주자들이 연주하는 서양 음악 시리즈로는 다리우스 미호의
‘세 개의 악기를 위한 소나티네’와 모리스 라벨의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 그리고 프로코피에프의 ‘피아노와 바이올린을 위한 다섯 개의
멜로디’가 준비되어있습니다.
한국의 수준 높은 음악가들이 선보이는 다양한 색깔의 음악들을 소개하는
본 콘서트는 한불 양국의 클래식 애호 관객들에게 음악의 아름다움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할 것입니다.
서울튜티앙상블의 온라인 콘서트 시리즈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해
주세요.
https://youtu.be/YUQAsnpdtG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