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닭갈비, 세계 최고 볶음요리 2위
한국의 닭갈비가 ‘테이스트 아틀라스(Taste Atlas)’가 선정한 ‘2023년 세계 최고의 볶음 요리 50선’ 2위에 올랐습니다. 테이스트 아틀라스는 1만 가지가 넘는 음식과 다양한 나라의 식당을 소개하는 세계 미식 여행 전문 웹사이트입니다. 닭갈비는 5점 만점에 4.7점을 받아 2위를 기록했으며, 닭갈비에 대해 ‘좋다’고 평가한 응답자는 84%에 달했습니다. 그 밖에 한국 음식 중 잡채(18위), 낙지볶음(30위), 닭볶음탕(37위)이 50위 안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한편 1위는 4.8점을 받은 태국의 전통 요리 ‘팟카프라오’가 차지했고, 3~5위는 에티오피아의 뜹스, 페루의 로모 살타도, 중국의 비프 차우펀이 각각 선정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