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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빅토리아국립미술관 ‘NGV 트리엔날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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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빅토리아국립미술관 ‘NGV 트리엔날레’ 한국작가 전시 지원

KF는 해외박물관 전시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NGV 트리엔날레’ 내 한국작가 전시를 지원합니다. 호주 빅토리아국립미술관이 3년마다 개최하는 NGV 트리엔날레는 미술뿐만 아니라 건축과 패션, 디자인까지 아우르는 대규모 국제 미술 행사입니다.

2020년 12월 19일부터 2021년 4월 18일까지 개최되는 NGV 트리엔날레에는 단색화 거장 이우환 화백의 대표작 <대화(Dialogue)>와 더불어, 증명사진을 활용한 사진작품으로 유명한 김시현 작가의 ‘증명사진 프로젝트’가 출품되었습니다. 특히, 김시현 작가의 작품은 청년 1,000명의 증명사진을 활용하여 시대의 초상을 기록한 독창적인 작품입니다.

이번 전시는 빅토리아국립미술관이 소재한 멜버른을 비롯한 호주 전체에 한국 미술을 알리고, 한국 현대미술의 신선한 발상과 창조적 미감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빅토리아국립미술관 (호주 멜버른) 2020/12/19-2021/4/18 문화예술사업부 064-804-1111 jwwoo@kf.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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