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교류재단 봄 정기음악회에서는 매년 세계를 무대로 활동중인 해외 연주자와 한국의 떠오르는 신예 연주자의 협연무대를 마련해 왔고, 지난 해에는 이탈리아 피아니스트와 국내 바이올리니스트의 협연으로 관객들에게감동을 선사한 바 있습니다. 올해는 카스피해 서부연안을 끼고 북쪽으로는 러시아, 남쪽으로는 이란과 국경을 접하고 있는 아제르바이잔의 두 연주자를 초청합니다.
4월 17일, KF가 마련한 봄날의 클래식무대에서는 아제르바이잔을 대표하며 세계적으로도 주목 받고 있는 첼리스트 알렉세이 밀티흐와 피아니스트 사이다 타기-자데가 방한하여 한국 클래식계를 이끌어 갈 차세대 바이올리니스트 김봄소리와 멋진 협연 무대를 선보입니다. 세계 관객의 귀를 사로잡은 환상의 듀오 연주와 김봄소리의 바이올린 연주 가 만드는 하모니가 기대됩니다.
주한아제르바이잔 대사관과 공동 주최로 열리는 이번 봄 정기음악회는 아제르바이잔의 실력 있는 연주자들을 만날 수 있는 흔치 않은 공연이 될 것입니다. 카스피해의 낭만을 느낄 수 있는 자리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4/17 20:00
신청기간 4/9 (14:00) - 13 (18:00)
-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 한국국제교류재단 홈페이지(www.kf.or.kr) ‘국민참여 > KF Global Center > 공연’에서 신청
- 참석자 발표 4/14 (15:00 이후)
- KF투게더사업단
02-2151-6520 / kfcenter@kf.or.kr / www.kf.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