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한중일문화셔틀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된 <미묘한 삼각관계> 전시가 이달 10일에 막을 내립니다. 이번 전시에서 고이즈미 메이로는 일본 제국주의 역사에 관한 과거의 기억과 사건들을, 쉬 전은 고도의 압축성장을 이룬 중국의 현재를, 양아치는 근대화의 그늘 속에서 다가올 미래에 대한 새로운 서사를 펼쳐 보였습니다. 전시를 통해 아시아 3국이 공유하는 과거와 앞으로의 관계를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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