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메뉴 바로가기본문으로 바로가기

양평 보릿고개마을

뉴스사진1

양평 보릿고개마을


따뜻한 봄날씨와 함께 찾아온 3월의 마지막 토요일, 한국문화교실팀이 양평 보릿고개마을에 다녀왔습니다. 자연과 시골의 삶을 가까이서 느낄 수 있는 양평에서, 29명의 외국인 참가자들은 딸기 따기, 두부 만들기, 강정 만들기, 만두 만들기, 제기차기, 쥐불놀이 등 다양한 문화체험을 하고 돌아왔습니다. 딸기 따기 체험에서는 유기농 딸기를 마음껏 먹을 수 있었습니다. 친환경 공법으로 키운 딸기라 씻지 않고도 바로 먹을 수 있어서 모두들 좋아했습니다. 또한 맷돌을 사용하여 옛날 방식으로 두부를 만들어 보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이 체험을 통해 참가자들은 두부를 만들 때 오랜 시간과 많은 정성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고 매우 놀라워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저녁에는 휘영청 밝은 달 아래 달맞이 놀이를 하면서, 뜻깊었던 3월 한국문화체험교실을 마무리하였습니다.

KFVN 기자 최진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