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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만나는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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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만나는 세계


조금씩 날이 따뜻해져 가던 3월의 봄, 세계탐방교실팀이 ‘한국에서 만나는 세계’ 활동을 갔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미국, 베트남, 우즈베키스탄에서 각각 세 분의 선생님들이 자신의 나라를 소개하기 위해 오셨습니다. 베트남의 지화 선생님이 가져오신 두리안 쿠키에서는 깊고 진한 베트남 고유의 향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미국에서 오신 엘리자베스 선생님은 미국의 컨트리 음악과 블루스 음악을 들려주셨습니다. 우즈베키스탄의 앤디 선생님과는 우즈베키스탄 인사말을 배웠습니다. 우리말의 “안녕하세요”에 해당하는 우즈베키스탄어는 “앗살람 알라이쿰”이라고 합니다. 선생님들을 따라 세 나라의 다양한 문화에 대해 배울 수 있었던 보람찬 시간이었습니다.

KFVN 기자 김병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