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이 비슈케크를 경유하는 인천-자그레브 노선을 신규 취항해 인천에서 자그레브로 향하는 첫 번째 비행기가 마나스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마나스 국제공항은 “급유를 위해 비슈케크를 경유하는 인천-자그레브 항공편 승객을 위해 전통음식 뷔페, 키르기스스탄 명소 사진 및 영상 전시회, 클래식 오케스트라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했다”고 보도했다.
인천-자그레브 노선은 주 3회 운항되며, 마나스 공항에서 급유하는 2시간 동안 최대 350명의 승객은 카페, 상점 등 공항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마나스벡 사미디노프 마나스공항공사 사장은 “인천-비슈케크-자그레브 노선을 통해 마나스 공항의 명성을 높이고 새로운 승객을 유치하여 전 세계 여행객들이 키르기스스탄에 더욱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될 것이며, 키르기스스탄과 한국 간의 경제 및 문화적 유대 강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출처 : https://kabar.kg/news/v-aeroport-manas-pribyl-pervyi-tranzitnyi-reis-inchkhon-bishkek-zagreb/
※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