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라트벡 아짐바키예프 키르기스스탄 대통령 행정부 외교정책부장이 단장으로 하는 정부 대표단이 5월 28~29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글로벌 이슬람 경제 및 금융 포럼에 참석했다.
안와르 이브라힘 말레이시아 총리, 무하마드 술레이만 알 자세르 이슬람개발은행 총재, 악셀 폰 트로첸부르크 세계은행 수석 전무이사가 28일 포럼 개회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아짐바키예프 외교정책부장은 ‘포스트 노멀(post-normal) 시대의 세계 경제 탐색: 가치 기반 개혁 적용’을 주제로 한 첫 번째 세션에서 지난 3년간 키르기스스탄의 주요 성과인 GDP 성장, 에너지 및 교통 물류 프로젝트 착수, 사회경제 상황 개선 등에 대해 발표했다.
또 키르기스스탄의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에 관한 사회자의 질문에 “부패와의 타협 없는 싸움, 신기술 사용, 공공행정 개선 등을 바탕으로 한 개혁을 통해 키르기스스탄이 빈곤국에서 벗어나 외국인 투자 유치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었다”고 답했다.
출처: https://president.kg/news/all/25381
※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