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3일 제9차 「한-투르크메니스탄 경제·무역·과학·기술 협력공동위원회」가 화상으로 개최되었다. 이날 회의에는 라힘베르디 제파로프 투르크메니스탄 대외경제은행장과 안덕근 한국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이 참석했다.
양측은 상호이익에 기반한 양자 협력이 질적으로 새로운 수준에 도달했다는 점에 공감하고, 작년 9월 유엔총회 계기에 이루어진 한-투르크메니스탄 정상회담에서 에너지와 인프라 분야의 협력 확대에 대한 합의 내용을 구체적으로 이행하기로 했다. 또 무역 투자, 플랜트, 항공, 자동차, 조선, 보건의료 등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안덕근 장관은 “투르크메니스탄은 중앙아시아의 천연가스 부국으로서 한국과 플랜트, 석유화학, 조선 등의 분야에서 협력 잠재력이 높은 파트너”라고 언급하면서 양국 간 협력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회의 직후 양측은 의정서를 체결했다.
출처:
1)https://salamnews.tm/rus/news/blog/sostoialos-zasedanie-mezhpravitel-stvennoi-turkmeno-koreiskoi-komissii-po-torgovomu-ekonomicheskomu-nauchnomu-i-tekhnologicheskomu-sotrudnichestvu-6c3ef9
2)https://www.korea.kr/briefing/pressReleaseView.do?newsId=156634004&pWise=sub&pWiseSub=C1
※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