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은 제29회 「국제 카스피해 석유 및 가스」 전시회와 바쿠에서 열린 제12회 「국제 카스피해 전시회」 연설에서 “튀르키예를 통해 투르크메니스탄 천연가스를 유럽에 공급하기 시작하는 것은 시간문제일 뿐이다”라고 말했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바쿠-트빌리시-제이한(Baku-Tbilisi-Ceyhan), 바쿠-트빌리시-에르주룸(Baku-Tbilisi-Erzurum), 아나톨리아 횡단 가스 파이프라인(TANAP)과 같은 인프라 투자로 맺어진 우리의 오랜 협력은 튀르키예와 아제르바이잔뿐만 아니라 지역 및 유럽의 에너지 안보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투르크메니스탄 가스를 TANAP 가스 파이프라인에 연결하기 위한 첫 번째 단계는 2022년 12월 14일 터키(현 튀르키예), 아제르바이잔, 투르크메니스탄 제1차 정상회담에서 이루어졌다. 당시 투르크메니스탄 가스를 터키와 유럽으로 수송하기 위한 3자간 양해각서가 체결되었다.
출처: https://tass.ru/ekonomika/20987161
※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