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3일 키르기스스탄 내각은 지난 6월 6일 베이징에서 중국, 우즈베키스탄 및 키르기스스탄 정부가 체결한 ‘중국-키르기스스탄-우즈베키스탄 철도 프로젝트 공동 추진 협력에 관한 협정 비준 법안’을 조고르쿠 케네쉬(의회)에 제출했다.
해당 문서에 따르면 철도 노선은 카슈가르(Kashgar)-토루가르트(Torugart)-막말(Makmal)-잘랄아바드(Jalal-Abad)-안디잔(Andijan) 구간으로 건설될 예정이다.
향후 중국-키르기스스탄-우즈베키스탄 철도를 통해 중국에서 키르기스스탄은 물론 튀르키예를 포함한 중앙아시아 및 중동 국가, 나아가 유럽까지 물류를 운송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물류 운송 거리와 시간을 단축하여 국제 환승 운송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출처: https://kabar.kg/news/kakoi-budet-marshrut-zheleznoi-dorogi-kitai-kyrgyzstan-uzbekistan/
※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