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엔벡 쿨루바예프 키르기스스탄 외교부 장관은 6월 27일 이안 보그 유럽안보협력기구(OSCE) 의장 겸 몰타 외교통상유럽부 장관과의 회담 직후 기자회견에서 “키르기스스탄은 OSCE를 OSCE 지역의 안보 및 협력 문제에 관해 참여국 간 평등하고 상호 존중하는 대화를 위한 중요한 다자기구로 보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쿨루바예프 장관은 “오늘 키르기스스탄과 OSCE는 양측이 협력하고 있는 모든 영역에서 매우 풍부하고 의미 있는 협상을 진행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키르기스스탄은 법치주의, 인권과 자유 보호, 표현의 자유, 평화적 집회 등 핵심 민주주의 원칙에 대한 약속을 확인했다”며 “이러한 맥락해서 우리는 키르기스스탄을 유엔인권이사회 이사국으로 선출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에 주목했다”라고 말했다. 또 “우리는 키르기스스탄이 8개의 국제 인권 조약에 가입할 필요가 있다는 점에 공감했다”라고 덧붙였다.
출처: https://kabar.kg/news/zheenbek-kulubaev-kyrgyzstan-rassmatrivaet-obse-v-kachestve-vazhnoi-mnogostoronnei-ploshchadki-dlia-ravnopravnogo-dialoga/
※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
한국국제교류재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