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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디르 자파로프 키르기스스탄 대통령, 아스타나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회담

  • 등록일 2024.07.04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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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협력기구(SCO) 정상회의에 참석차 아스타나를 방문한 사디르 자파로프 대통령은 73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회담을 갖고 양국 간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사디르 자파로프 대통령은 “SCO의 틀 안에서 키르기스스탄과 중국이 다자 협력의 가장 중요한 문제와 기타 상호 관심사에 대해 동일한 이해관계를 가지고 있다라면서 중국은 키르기스스탄의 주요 무역 및 투자 파트너 중 하나이며 해마다 양국 간 무역액이 증가하는 긍정적인 관계를 맺고 있다며 현재 양국 관계에 만족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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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파로프 대통령은 일대일로 이니셔티브의 핵심 구성 요소인 중국-키르기스스탄-우즈베키스탄 철도건설 사업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하면서 중국-키르기스스탄-우즈베키스탄 철도건설 사업 추진에 관한 3국 정부 간 협정 체결로 사업의 정치적 단계가 성공적으로 완료되었다”며 이제 다음 단계는 세부적인 상업적 협정을 체결하는 것이다라고 역설했다. 이어서 올해 새롭게 개장하는 베델(Bedel) 국경검문소와 바르스코온-우츠투르판-아크수(Barskoon-Uchturfan-Aksu) 고속도로 건설에 대해 언급하며 양국 간 공동사업이 성과를 보이고 있는 점에 만족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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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주석은 중국은 키르기스스탄이 더욱 발전하기를 희망한다키르기스스탄의 지속적인 개혁을 지지한다고 말했다. 키르기스스탄과 모든 분야에서 호혜적인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덧붙엿다.

 

이어 작년 말까지 약 200억 달러에 달한 무역액을 늘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쉬(Osh)와 카슈가르(Kashgar) 간 항공 서비스 개설을 지원할 준비가 되어 있다”라양국 간 항공편 수가 증가하고 화물 및 여객 운송이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회복했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양국 정상은 에너지, 투자, 문화 및 인도주의 분야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농산물 수출, 지역 협력, 언론 등 분야에 대한 여러 협력 문서를 체결했다.


 

출처: https://president.kg/news/all/25504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