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교류재단

7월 4일 아스타나에서 위대한 시인이자 사상가인 막툼굴리 프라기(Magtymguly Fragi) 동상 제막식이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 투르크메니스탄 최고지도자 겸 인민이사회 의장, 마울렌 아쉼바예프 카자흐스탄 상원의장, 제니스 카슴벡 아스타나시장 등이 참석했다.

베르디무하메도프 인민이사회 의장은 축사에서 “시인이자 사상가인 막툼굴리 프라기 탄생 3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카자흐스탄의 수도에 기념 동상을 건립한 것은 우리 우정의 영원성과 견고성을 증명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투르크멘 시인 막툼쿨리 프라기 동상은 카자흐스탄 수도에서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지역에 세워졌다. 막툼굴리 프라기 300주년을 기념하는 해에 맞춰 열린 이번 행사는 두 형제 민족 간의 깊은 문화적, 영적 유대감과 투르크메니스탄과 카자흐스탄 간의 견고한 우호 관계를 분명히 보여준다.

출처: https://ukraine.tmembassy.gov.tm/ru/news/134174

※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