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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대통령, SCO 정상회의서 연설, "상하이 10개국 협력 강화, 경제 관계 확대, 운송 연결성 강화 중요해"

  • 등록일 2024.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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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대통령은 74일 아스타나에서 열린 상하이협력기구(SCO) 정상회의에서 “SCO는 선린, 우호, 평등, 상호지원이라는 '상하이 정신'을 바탕으로 운영되는 국제기구가 되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토카예프 대통령은 “SCO 공간에는 30억 명이 넘는 인구가 거주하고 있다. 이 기구는 세계에서 가장 크고 빠르게 성장하는 경제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 세계 GDP3분의 1을 차지한다라며 이는 우리 조직의 막대한 잠재력과 글로벌 역할을 분명히 보여준다라고 말했다. “SCO는 모든 회원국의 목소리와 이해관계가 동등하게 고려되는 유니크한 플랫폼임을 스스로 보여주었다라면서 우리의 장기적인 협력은 이러한 불가침의 민주적 기반 위에 있으며, 이러한 협력이 새로운 콘텐츠로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모든 SCO 회원국의 적극적인 지원 덕분에 카자흐스탄이 의장국을 수임하는 동안 디지털, 관광, 에너지, 비즈니스 포럼, SCO 청년위원회 등 다양한 수준의 행사가 150여 차례 개최되었고, 마약퇴치전략, 경제협력전략 이행계획, 환경보호 분야 협정, 에너지협력 발전전략 등 60건의 새로운 문서로 협약의 기반을 보완했다이에 따라 SCO의 범위가 확대되었다라고 말했다. 투자에 관한 특별 실무그룹이 활동을 재개하였으며, 국가 통화 결제로의 전환이 긍정적인 추진력을 얻었다라고 덧붙였다.

 

토카예프 대통령은 상하이 10개국모두에게 전략적으로 중요한 핵심 분야로 첫째, 상호 신뢰와 협력 강화, 둘째, 무역 및 경제 관계 확대, 셋째, 운송 연결성 강화를 꼽았다.

 

현재 SCO 회원국은 중국, 러시아,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우즈베키스탄, 파키스탄, 인도, 이란, 벨라루스 등 10개국이다. 인도와 파키스탄은 2017년에 가입했고, 이란은 2008년 가입 신청을 해 지난해 7월 정식 회원국이 되었다. 벨라루스는 이번 정상회의에서 정식 회원국 자격을 얻었다.


아제르바이잔, 이집트, 카타르, 튀르키예,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등 6개국이 대화 파트너로, 몽골은 옵서버 자격으로 활동하고 있다.

 

 

출처: https://akorda.kz/ru/prezident-kasym-zhomart-tokaev-vystupil-na-zasedanii-soveta-glav-gosudarstv-chlenov-shos-463722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