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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타지키스탄 남부에 태양광 및 풍력 발전소 건설 예정

  • 등록일 2024.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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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지키스탄 에너지수자원부는 중국이 타지키스탄의 여러 지역에 변전소와 송전선을 건설하는 등 타지키스탄의 에너지 개발 분야에 중요한 기여를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중국의 재정지원으로 500kV 변전소 ‘Dushanbe-500’‘Sogd-500’이 건설되었으며, Eging PV Technology사는 판지(Panj) 경제자유구역에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하기로 했다.

 

변전소 건설의 경우 중국수출입은행이 88천만 달러의 양허성 차관을 제공했다. 또한 중국 기업의 타지키스탄 에너지산업 분야에 대한 직접투자액은 19,700만 달러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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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지(Panj) 경제자유구역의 태양광 발전소 건설 사업의 경우 현재 타지키스탄 경제개발무역부와 Eging PV Technology사가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상태이다. MOU 내용에 따르면 발전소 건설 사업은 총 4단계에 걸쳐 진행된다. 1단계 사업에서는 판지(Panj) 경제자유구역의 250헥타르 부지에 200MW 용량의 15천만 달러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하기로 계획되어 있다.

 

독립 이후 지금까지 35개의 투자 프로젝트가 진행되어 총 572억 소모니를 유치했으며, 그 결과 타지키스탄의 4대 전략 중 하나인 에너지 독립을 위한 에너지 산업 개발에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온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출처: https://khovar.tj/rus/2024/07/na-yuge-tadzhikistana-kitaj-postroit-solnechnye-i-vetryanye-elektrostantsii/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