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교류재단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한 사디르 자파로프 키르기스스탄 대통령과의 회담에서 "앞으로 몇 년 안에 키르기스스탄과 우즈베키스탄의 무역액이 20억 달러까지 크게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짧은 기간 동안 양국의 공동 프로젝트와 기업의 수가 260개 이상으로 늘어났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우리는 중국-키르기스스탄-우즈베키스탄 철도 및 캄바라타(Kambar-Ata) 수력 발전소와 같은 대규모 전략적 프로젝트를 추진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라며 "우리는 이러한 대규모 프로젝트를 발전시키기 위해 큰 발걸음을 내디뎠다"고 말했다. 또 "이러한 프로젝트들을 수행하는 것은 매우 어렵지만 우리가 얼마나 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는지 (국민들이) 앞으로 볼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라며 "양국 대통령의 열망과 의지만 있다면 많은 일을 할 수 있고, 양국의 국민도 이를 지켜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출처: www.tazabek.kg/news:2134546?f=cp

※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