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지키스탄 국립박물관은 “오는 9월 26일부터 2025년 2월 23일까지 대영박물관에서 개최되는 ‘그레이트 실크로드(Great Silk Road)’ 전시회에서 타지키스탄의 역사 유적이 선보여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타지키스탄 국립박물관에 따르면 아지나테파(Ajinateppa), 카파르니간(Kafarnigan), 바흐쉬(Vakhsh) 지역에서 발견된 7세기 및 8세기 불교 문화와 관련된 전시물을 선정할 예정이다.
앞서 타지키스탄 국립박물관은 프랑스, 미국, 중국, 인도, 이란, 러시아 등 여러 국가의 국립박물관을 통해 타지크 민족의 유산을 전시한 바 있다.
현재 타지키스탄 국립박물관은 다양한 고고학적 유물, 기록 유산, 예술 작품 등을 소장하고 있으며,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41개국에서 온 방문객이 국립박물관을 방문했다.
출처: https://khovar.tj/rus/2024/08/istoricheskoe-nasledie-tadzhikistana-predstavyat-v-britanskom-muzee/
※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