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엔벡 쿨루바예프 키르기스스탄 외교부 장관은 키르기스스탄을 방문한 조셉 보렐 유럽연합 외교안보정책 고위대표와 8월 3일 회담했다.
이날 양측은 정치, 경제, 문화 등 유럽연합과 키르기스스탄 간 협력을 강화하는 문제를 논의했다. 또 유럽연합과 중앙아시아 간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안보, 기후 변화 및 지역 개발을 목표로 하는 계획에 대한 지원과 관련하여 의견을 교환했다.
쿨루바예프 외교장관은 “양측의 정기적인 교류는 협력을 확대하고 강화하려는 공통의 의지를 반영한다”라면서 “키르기스스탄이 운송, 수력발전, 광물자원 등과 같은 분야의 대규모 프로젝트를 추진하기 위해 유럽의 기술과 투자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조셉 보렐 유럽연합 외교안보정책 고위대표는 “유럽연합은 경제, 무역, 지속가능한개발 및 인권 분야 등 상호 관심 있는 모든 분야에서 키르기스스탄과의 협력을 강화하는 데 관심이 있다”라고 답했다.
출처: https://mfa.gov.kg/ru/osnovnoe-menyu/press-sluzhba/prikreplennye-novosti/sostoyalas-vstrecha-ministra-zheenbeka-kulubaeva-s-verhovnym-predstavitelem-es-po-inostrannym-delam-i-politike-bezopasnosti--vice-prezidentom-evropeyskoy-komissii-zhozepom-borrelem
※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