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큿 토로바예프(Bakyt Torobaev) 키르기스스탄 수자원농업가공산업부 장관은 던 샤오홍(Dan Xiaohong) 중국 국경검문소관리국 제1부국장이 이끄는 대표단과 만나 협력의 현안, 특히 키르기스스탄-중국 국경에 베델(Bedel) 검문소를 개통하는 문제와 '바르스코온(Barskoon)-우츠투르판(Uchturfan)-아크수(Aksu)' 고속도로를 건설하는 문제를 논의했다.
베델 검문소는 올해 9월 개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검문소 교량은 완공된 상태이며, 향후 몇 년 안에 국제 표준에 따라 본격적으로 인프라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양측은 이르케슈탐(Irkeshtam) 및 토루가르트(Torugart) 검문소 운영을 활성화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양측은 새로운 베델 검문소가 운영되면 중국과 중앙아시아 국가 간의 여객·화물 통행량이 대폭 늘어날 것이라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출처: https://kabar.kg/news/kpp-bedel-na-kyrgyzsko-kitaiskoi-granitce-otkroiut-v-sentiabre/
※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