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알라이벡 이브라예프 키르기스스탄 에너지부 장관은 쿤두즈벡 술레이마노프 의원(연료·에너지 단지, 하층토 이용 및 산업 정책 위원회 위원)과 함께 잘랄-아바드주 카라쿨시를 방문해 캄바라타 수력발전소(Kambar-Ata HPP-1) 건설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담당자들과 회의를 가졌다.
현재 발전소 건설 현장에서는 본격적인 발전소 착공에 앞서 도로 및 교량 건설, 터널 굴착, 가공선 및 변전소 설치, 건설 노동자 임시숙소 설치 등 준비 작업이 한창이다.
이브라예프 장관은 “수력발전소 건설은 계획에 따라 2025년에 시작되어야 한다. 따라서 올해까지 건설을 위한 모든 준비 작업이 100% 완료되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추운 날씨가 시작되고 땅이 얼면 공사가 더욱 힘들어지고 속도도 느려지므로 주요 준비 작업은 겨울 전에 끝내야만 한다”라며 준비 작업에 총력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출처: https://kabar.kg/news/stroitel-stvo-kambar-atinskoi-ges-1-nachnetsia-v-2025-godu-minenergo/
※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