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이 카자흐스탄을 방문했다.
양자 회담에 앞서 카자흐스탄 대통령궁 아크오르다에서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의 공식 환영식이 거행되었다.
정상회담은 소인수 회담으로 진행되었다.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대통령은 “최근 몇 년 동안 양국의 분위기는 더 나은 방향으로 급변했다”라며 “우리는 구체적인 협력안을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 “이번 방문은 양국이 협력과 동맹의 구체적인 분야를 결정하는 문서를 체결한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다”라고 덧붙였다.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오늘의 방문은 역사적으로 의미가 있다”라며 “우리의 만남은 수백년 동안 이어진 양국 국민의 선린 관계를 더욱 강화할 것이며, 전략적동반자 및 동맹 관계를 새로운 단계로 끌어올릴 것이다”라며 화답했다.
양국 정상은 정치, 무역·경제, 물류·운송, 투자, 에너지, 농업, 수자원, 문화, 인도주의 분야 및 산업 협력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더욱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지역 및 국제 현안 등 각종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출처: https://akorda.kz/ru/prezidenty-kazahstana-i-uzbekistana-proveli-peregovory-v-uzkom-sostave-872321
※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