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디르 자파로프 키르기스스탄 대통령은 8월 8일부터 이틀간 카자흐스탄을 실무방문했다.
방문 첫날인 8월 8일, 자파로프 대통령은 중앙아시아 및 아제르바이잔 정상들과 함께 ‘우정의 밤’ 갈라 콘서트에 참석했다.
다음날 자파로프 대통령은 제6차 중앙아시아 정상회담에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는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 에모말리 라흐몬 타지키스탄 대통령, 세르다르 베르디무하메도프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이 참석했다. 회담 이후 지역 협력 발전을 목표로 하는 다수의 다자간 문서가 체결되었다.
자파로프 대통령은 중앙아시아 정상회담에 이어 열린 중앙아시아 및 아제르바이잔 정상회담에 참석했다. 회담에서는 지역 경제 발전과 안보 보장을 위한 다자간 협력 강화 방안과 지역 현안 등이 논의되었다.
이어서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의 중앙아시아 국가원수 명예휘장 수여식이 진행되었다.
카자흐스탄 실무방문을 마친 자파로프 대통령은 8월 9일 이식쿨주 촐폰아타시로 귀국했다.
출처: https://eltr.kg/ru/zavershilsya-rabochij-vizit-prezidenta-kr-v-kazahstan/
※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