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여러 한국 기업들이 투르크메니스탄의 인프라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많은 한국 기업이 투르크메니스탄 시장으로 진출하는 데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지규택 주투르크메니스탄대사는 ‘CentralAsia.news’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한국과 투르크메니스탄 간의 경제, 문화 및 인도주의적 협력이 매우 긴밀해졌다”라고 말했다. 이어 “에너지신산업 클러스터 건설을 위한 한국 기업의 수주량이 증가하고 있으며, 좋은 교육을 받기 위해 한국 대학으로 유학을 오는 투르크멘 학생들이 매년 점점 더 늘어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지 대사는 “올해 6월 윤석열 대통령의 아시가바트 국빈 방문을 통해 이러한 협력의 역동성이 강화되었다”라며 “우리는 앞으로 해야 할 일들이 많다. 에너지산업 클러스터 조성 등 양국 간 협력 발전을 위해 더 많은 기회가 창출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출처: https://turkmenportal.com/blog/81854/mnogie-koreiskie-kompanii-proyavlyayut-interes-k-blagopoluchnomu-turkmenskomu-rynku
※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