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0일 투르크메니스탄의 섬유산업부와 국영 섬유공장장 등 섬유산업 전문가로 구성된 대표단이 한국의 기능성 화학소재 전문기업 ㈜경인양행 인천1공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주관하고, 한국섬유수출입협회가 참여기관으로 진행하는 ‘투르크메니스탄 섬유전문가 국내초청 산업시찰’ 일환으로 진행됐다.
투르크메니스탄 전문가들은 우수한 품질 보증과 기술지원으로 염료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경인양행 공장의 염료 생산 공정을 견학하고, 염료 시장 현황 및 생산 기술 관리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협력 방안을 제안했다.
이날 경인양행은 투르크메니스탄 전문가들에게 공장에서 생산되는 전 제품에 대한 포트폴리오뿐만 아니라 사용자의 요구에 맞춘 염료의 선정과 제품 소개를 진행했으며, 방문단은 친환경 고품질 제품 개발 및 생산 과정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듣고, 공장 내부를 견학하면서 생산 설비와 품질 관리 시스템 등을 세심하게 살펴봤다.
투르크메니스탄 전문가들은 ”경인양행의 선진 염료 생산 시설과 꼼꼼한 품질관리 시스템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라며 이번 방문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경인양행 관계자는 “이번 방문이 양국 산업협력 증진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 된 만큼 향후 양국 간의 기술 교류와 상호 협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언급했다.
출처:
1) https://orient.tm/ru/post/74923/delegaciya-turkmenskogo-tekstilproma-izuchila-peredovye-tehnologii-v-yuzhnoj-koree
2) https://www.tinnews.co.kr/27244
※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