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6일 에모말리 라흐몬 대통령은 장원삼 한국국제협력단(KOICA) 이사장을 접견하고 타지키스탄과 한국국제협력단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라흐몬 대통령은 장 이사장에게 “한국은 동아시아의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이며, KOICA는 한국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기관”이라고 했다. 또 “올해 7개월 동안 양국 간 무역량이 29% 증가한 것은 유의미한 추세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라흐몬 대통령은 장 이사장과 에너지, 운송, 산업, 중소기업, 디지털화, 공공행정 및 인적 개발 분야에서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방안 등을 모색했다.
장 이사장은 라흐몬 대통령과의 면담 이후 “대한민국 정부와 KOICA는 앞으로도 타지키스탄과 협력을 지속해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 “KOICA 이사장으로서 처음으로 타지키스탄을 방문했다”라며 “에모말리 라흐몬 대통령과 경제 분야와 기타 상호 관심 분야에 대한 양국의 견해를 교환했다”고 말했다.
출처: https://khovar.tj/rus/2024/09/chang-von-sam-pravitelstvo-respubliki-koreya-i-v-budushhem-budet-ukreplyat-sotrudnichestvo-s-tadzhikistanom/
※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