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르기스스탄 재무부는 일본과 마나스(Manas) 공항과 이식쿨(Issyk-Kul) 공항의 시스템을 현대화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재무부에 따르면 알마스 바케타예프 재무부 장관, 고다 히데키 주키르기즈일본대사, 가와마토 히로유키 주키르기즈 일본국제협력기구(JICA) 상임대표가 총 20억 153만 엔(약 1380만 달러) 규모의 ‘국제공항 항공 교통 관제 장비 개선’ 사업에 대한 교환공문 및 협정에 서명했다.
이 프로젝트는 오쉬 공항의 관제실을 재구축하고 마나스 공항과 이식쿨 공항의 시스템을 현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50년이 넘은 관제실과 항공 교통 관제 센터의 장비는 현재 눈에 띄게 노후화되어 항공 교통 관제 시스템의 현대화가 시급한 실정이다.
이러한 지원은 항공기의 운항 안전과 수용 능력 향상에 기여하고 항공 산업의 효율성을 개선하여 운송 인프라와 지역 연결성을 유지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출처: https://kabar.kg/news/iaponiia-vydelit-kyrgyzstanu-2-1-mlrd-ien-dlia-modernizatcii-sistem-v-dvukh-aeroportakh/
※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