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 제11차 한러인문교류포럼 개최
- 한국과 러시아 언론 분야 전문가들의 국제관계와 미디어의 역할에 관한 학술교류
KF(Korea Foundation,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 송기도)는 오는 12월 5일(금) 러시아 모스크바 멀티미디어 아트뮤지엄에서 제11차 한러인문교류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국제관계와 미디어의 역할’을 주제로 진행되며, 한국의 파이낸셜투데이, 대구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MBC 관계자 등이 참여한다. 참석자들은 한-러 공공외교 발전에 있어 한국 언론의 역할, 국제질서 전환기 한국의 미디어 외교, 한국 외신 보도 현황과 문제점 등에 대해 발표한다. 러시아 현지에서는 중국·현대아시아연구소, 모스크바국립국제관계대학교, 아시아 지역 전문 언론매체인 빅아시아 관계자가 참여하며, 이석배 주러시아대사가 축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포럼에는 러시아의 한국학자들과 전공생뿐만 아니라 한러 관계와 언론 분야에 관심 있는 모스크바의 일반 시민들도 참여해 전문가들의 견해를 듣고 질의응답하는 등 토론에 함께할 예정이다.
‘한러인문교류포럼’은 2014년 한국과 러시아 민간 교류·협력 증진을 위해 양국의 학자들이 제안하여 추진된 학술교류 플랫폼으로, 그간 한국학, 문학, 역사, 영화 및 극장 예술, 공공외교 등 다양한 분야의 주제를 다뤄왔다.
KF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국가 및 진영 간 갈등이 심화되고 과거에 비해 언론의 경계가 모호해진 오늘날, 한국과 러시아 양국 간 상호이해 증진을 위한 언론의 역할과 새로운 미디어 환경 속 공공외교의 방향을 되짚어보기 위해 마련되었다”라며 “앞으로도 뜻깊은 민간교류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