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해외 대학원생을 위한 한국미술워크숍
한국국제교류재단은 7월 15일부터 22일까지 서울과 지방에서 <2018 해외 대학원생을 위한 한국미술워크숍>을 개최합니다.
KF는 1999년부터 매년 ‘해외박물관 큐레이터 워크숍’을 실시해왔습니다. 한국미술에 대한 해외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해외박물관 큐레이터 워크숍’ 참가를 희망하는 신청자들의 배경과 목적도 매우 다양해졌습니다. 이에 KF는 해외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한국미술워크숍을 시행합니다.
이번 한국미술워크숍은 <조선시대 미술>을 주제로 열리며 해외에서 한국 및 동아시아 미술을 전공하는 박사학위과정생 19명이 참석합니다. 특히 한국미술에 관심 있는 중국, 일본 미술 전공자들에게도 워크숍 참여의 기회를 제공해 한국 미술에 대한 세계 미술계의 이해를 심화, 확장하고자 합니다. 참가자들은 조선시대 회화, 도자, 건축과 관련하여 국내 유수의 강사진으로부터 강의를 듣고 해당 답사지를 탐방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