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세안 대화관계 수립 30주년 기념 특별전
“아세안의 삶과 물” 개최
2019년 한-아세안 대화관계 수립 30주년을 기념하는 기획전시 “아세안의 삶과 물”이 지난 6월 18일 아세안문화원에서 개막했습니다.
9월 22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전시는 수자원이 풍부한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물과 밀접한 역사를 쌓아온 아세안 지역의 물질문화와 정신문화를 조명합니다. 아세안 10개국의 공예품, 그림책, 설치미술, 멀티미디어 영상 등 다양한 전시품들을 통해 물을 활용하며 살아가는 아세안 사람들의 삶을 엿볼 수 있습니다.
이번 전시를 통해, 물이라는 자원을 활용해오며 형성된 아세안의 지역적 특징, 그리고 아세안의 문화 속에 깊이 뿌리내린 물의 상징적·의례적 의미까지도 발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세안문화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www.ach.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