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 태국의 형성
· 조흥국 저 / 소나무 / 2015년 11월
18세기 말부터 20세기 초까지의 태국 근대화 역사를 다룬 책입니다. 이 격변기 동안 태국은 서양문물과 고유 전통문화를 조화시키는 한편 문화적 자부심을 지키려 다양한 노력을 하였습니다. 이 책은 ‘근대 태국의 형성’이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태국이 어떤 과정을 통해 근대화되었고, 근대화의 힘은 어디서 왔으며, 어떤 특징을 갖는지를 보여줍니다. 국내 동남아학연구 분야 대표 학자인 저자는 독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내기 위하여 쉬우면서도 재미있게 태국의 근대사를 서술하는 한편 현대 태국을 잉태한 역사의 과정을 명쾌하게 서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