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
Bi-Weekly Check-up sessions [22’.02.01-22’.02.19] 기존에 진행하던 업무와 같이 현재 LACMA가 소장하고 있는 한국 문화재를 소개하는 글을 쓰고 있는데 이번주는 평시보다 외부일정이 많아 한달 동안 3개의 원고만 제출했습니다. 피드백을 받기 위해 대기중이며, 2022년 하반기에 2개의 특별전 개막을 앞두고 있어 수퍼바이저 선생님과 주 업무에 대해 이야기 할 시간이 부족했습니다.더불어, LACMA 소장 한국 컬렉션 데이터베이스를 정리하는 업무는 시간이 나는 대로 틈틈이 정보 수정을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유물의 영문 타이틀의 구조(문양/장식/모양/재질 등을 나열하는 순서) 사례를 연구하여 문 선생님과 논의 후, LACMA의 기준을 세울 예정입니다.
Galley Round 2 [22’.02.14] 담당 큐레이터 선생님께서 9월에 여시는 the Space Between 한국 근대전 도록을 두번째로 검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지난 첫번째 검수에는 한국어 영문표기와 더불어 영문명만 표기되어있는 작품의 한국어 작품명을 찾는 업무를 했었습니다. 이번에는 지난번과 달리 큰 수정사항이 필요하지는 않았으나 기존의 수정사항이 제대로 반영되었는지, 미처 확인하지 못한 오탈자는 없었는지 등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과정을 통해 하나의 전시에 대한 한권의 도록을 출간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이 필요한지를 새삼 깨닫게 되었습니다.
All Staff Meeting [22’.02.09] Michael Govan LACMA Director 께서 주관하신 전 직원 회의에 줌으로 참여하였습니다. 현재 LACMA는 전 직원 재택근무를 권유하고 있는 상황이라 거의 대부분의 미팅이 줌이나 구글 Meet를 통해 진행하고 있습니다. 마이클 고반 관장님께서 이 미팅에서 2021년 작년 한해의 전시 개최 현황과 앞으로 2022-2023년에 개막할 전시를 알려주고, 작년 한해에 수집한 전시품을 간략하게 소개해주셨습니다. 미팅 마지막에는 승진과 근속년수 5,10,15년을 이루어낸 직원을 각각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관장님께서 직원의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도 더 열정적인 마음으로 LACMA의 업무를 수행해 주길 바란다고 격려해 주셨습니다. (보안상 화면 캡쳐가 불가해 사진이 없는 점 양해바랍니다.)
Getty Center & Getty Villa [22’.02.06] 시카고에 파견가신 김도연 선생님께서 LA로 오신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일정을 조율한 후 게티 빌라와 게티 센터에 동행했는데 여러 예술작품을 보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기뻤습니다. 앞으로의 일정과 현재 파견된 기관에서 맡은 업무 등에 대해 대화를 나눠볼 수 있었던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