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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크탱크] 미국 우드로윌슨센터 전예목 6개월차

  • 등록일 2022.05.04


KF 글로벌 챌린저 월간 활동보고서



상세 활동 보고
작성자 전예목
인턴십 분류 싱크탱크
기관명 미국, the Woodrow Wilson Center for International Scholars
프로그램 기간 2021년 10월~ 2022년 4월 (총 6개월)
보고서 해당기간 6개월차
내용

Table of Contents
1. 22.04.12 NEXTGEN ROUNDTABLE
2. 22.04.09 TRIP TO ALEXANDRIA



1. 22.04.12 NEXTGen Roundtable

이번 NEXTGen Roundtable은 1월에 있었던 Roundtable의 후속편으로 진행된 roundtable이었습니다. Alexis Dudden 교수님의 History as security threat: some thoughts for moving Seoul and Tokyo forward peacefully라는 주제로 먼저 간단한 강의가 진행된 후 roundtable이 진행되었습니다. 저번 Roundtable이 주로 국내 이슈, 즉 경제, 정치, 젠더 이슈와 같은 것을 주로 다루었던 것에 비해 이번에는 국제 관계에 대한 이슈, 특히 일본과의 관계에 대해서 많이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미국과 한국 외교에서 과거사가 어떻게 다루어지고 있는지 혹은 어떻게 다루어지는 것이 좋은지에 대해 각자의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였습니다. 흥미로운 주제였기는 하였지만 사실 국제 관계에 대해서 잘 아는 것은 없어서 배우는 마음으로 경청하였습니다. 한 가지 흥미로웠던 주장은 미국이 동맹국 유럽을 대할 때의 외교 방식과 (사실상) 동맹국 동아시아 국가(일본, 대만, 한국)을 대할 때의 방식이 서로 다르다는 것인데요. 미국은 유럽 국가들을 대할 때는 Partnership의 관계로 (형식적이더라도) 동등하게 대화를 주고 받는 반면 동아시아 국가에서는 final decision maker의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이 흥미로웠습니다. 듣고 보니 그런 것 같기도 하였습니다. 왜 이러한 차이가 났는지 알아보는 것도 흥미로운 주제일 것 같습니다. 이미 관련 연구가 있을 것 같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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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2.04.09 Trip to Alexandria

알렉산드리아는 미국이 영국으로부터 독립하기 전부터 있었던 항구로서 미국의 매우 오래된 도시 중 하나입니다. 그래서 워싱턴 DC 근교의 가 볼 만 한 곳 중 하나입니다. 참고로 한국전쟁 시기 북한 노획 문서를 비롯하여 일본에서 오는 서류들이 가장 먼저 입항했던 곳이 여기 Alexandria라고 합니다. 음식은 Shrimp & Grits이 맛있었습니다. 이것은 메릴랜드 주의 전통음식이라고 하는데 워싱턴 DC에서도 먹어 봤었지만 DC보다 양이 더 많고 새우도 더 많아서 흡족한 한 끼였습니다. 아래의 식당 사진을 첨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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