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영국 V&A 박물관에서 인턴십 프로그램 수행하고 있는 김전영입니다. 5개월 차 활동 내용을 보고드립니다.
1. 생활
한류 전시가 열리면서, 그동안 한 번도 사용하지 않았던 연차를 사용하며 런던에서 열렸던 BFI 런던영화제에서 영화를 관람했습니다. 아직 하지 못했던 런던 관광도 틈틈이 하며 남은 런던 생활을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습니다.
2. 업무 한류 전시에 대한 이메일과 정보 아카이브 업무를 진행하며, 한류 전시 웹사이트를 위한 한복 소개 글을 작성하기도 했습니다. 10월 21일 한복의 날을 맞이하여 박물관 SNS를 통해 해당 글이 조명되기도 했습니다. 근무 마지막 날에 진행될 Friday Late 행사의 테마가 한류로 결정되어, 공연자와 강의, 전시될 아티스트, 등을 섭외하는 일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금요일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되는 행사로, 마지막 근무일까지 열심히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3. 기타 활동 이제 영국 생활이 한 달가량 남았습니다. 그동안 했던 일을 잘 마무리하고 귀국할 수 있도록 준비 중입니다. 마지막까지 열심히 하겠습니다.
그림1: 박물관 웹사이트에 출판된 한복 소개 글 https://www.vam.ac.uk/articles/hanbok-traditional-korean-d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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