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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 미국 스미소니언 국립아시아미술관 박혜원 1개월차

  • 등록일 2023.07.26


KF 글로벌 챌린저 월간 활동보고서



작성자 박혜원
인턴십 분류 박물관
파견기관 미국, 스미소니언 국립아시아미술관
파견기간 2023년 6월~ 2023년 12월 (총 6개월)
보고서 해당기간 1개월차
내용 안녕하세요, 스미소니언 국립아시아미술관에서 근무하게 된 박혜원 입니다. 첫 한달의 근무기간이 무척 빠르게 지나갔습니다. 첫 달에 가장 중요했던 점은 아무래도 DC에 정착하는 단계가 아닌가 싶은데요 제가 어떻게 숙소를 구했는지, 사무실에 출근은 어떻게 하는지 등 생활적인 부분들과 한달 동안 근무했던 내용을 간략히 설명하고자 합니다.

1. 숙소 관련 : 저는 미국에 도착하기 전 숙소를 먼저 구하는 것이 마음이 편해서 현지의 지인을 통해 craiglist에 올라온 공고를 보고 지인이 저 대신 직접 집을 확인해주셔서 집을 구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한 달이 지나고 느낀 점은, 에어비앤비에서 2주정도 머무르시면서 주변환경에 적응을 어느 정도 하신 뒤 페이스북에서 DC의 각 구역마다 주민들이 룸메이트를 구하는 공고를 올리는 페이지가 있는데 그 페이지에 가입하셔서 집을 집적 확인하시고 구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2. 생활 전반 관련 :미국 도착하자마자 제일 먼저 하셔야 할 것이 휴대폰 개통입니다. 저는 기존의 한국 usim은 그대로 휴대폰에 두고 미국 전화번호는 esim을 사용했어요. 그리고 DC는 지하철이 잘 되어있어서 박물관에 출퇴근 하실 때도 지하철을 사용하시면 좋아요.

3. 출근 관련 : 박물관의 오피스에 출입을 하려면 badge가 필요한데요, 보통 badge를 받기까지 최대 21일이 걸립니다. 하지만 운이 좋으면 하루만에 신청해서 받을 수도 있어요. 저는 저에게 intern 관련 담당자께서 늦게 관련 내용을 전달해주는 바람에 사무실 근무하는 주 그 다음주에 신청을 해서 거의 20일 동안 badge가 나오기를 기다렸습니다. 저 다음으로 근무하시는 분들을 늦어도 일주일 전 담당자에게 메일로 확인을 하셔서 미리 신청하시기를 바래요. 그리고 출근하시는 시간이나 요일은 담당 큐레이터 선생님께 미리 메일을 드려서 확인하시면 좋습니다.

4. 근무 관련 : 1주차에는 한국에서 정병모 교수님 방문과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님과 직원분들께서 방문하셔서 안내를 도왔습니다, 2주차에는 박물관의 summer intern 친구들과 함께 meet & greet 시간을 가졌고 J1비자 인턴들끼리 오리엔테이션을 가졌습니다. 3주차에는 박물관의 아카이브와 도서관을 사용하는 방법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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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리어갤러리 안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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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Peacock ro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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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현재 진행중인 Anyang 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