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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집 구하기: 보통 페이스북이나 Craigslist 를 통해서 집을 찾는데, 저는 페이스북에 올라온 글로 3개월 Sublet 을 Rosslyn 쪽에 구해서 살게 되었습니다. Sublet 을 구하면 보통 기본적인 생활용품과 가구가 이미 다 갖춰져있기 때문에 가능하시다면 Sublet을 구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워싱턴에서 안전하고 살기 좋은 지역은 Rosslyn, DuPont Circle, Logan Circle 쪽을 추천하고, 젊은 친구들은 Adams Morgan이나 NOMA 쪽에서도 많이 사는 것 같습니다.
워싱턴디씨는 물가가 비싼편이기 때문에 생활비 등 어느정도는 개인비용으로 부담해야할 것을 생각하고 오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또 워싱턴디씨에는 다양한 재단이나 연구소가 많고 그만큼 행사도 많아서, 여기에 계시는 동안 최대한 많이 참여하고 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활동
제가 일하고 있는 NBR은 CSIS나 Brookings에 비해서는 작은 연구소이지만, Energy and Environmental Affairs, Center for Innovation, Trade, and Strategy, Political and Security Affairs 이렇게 세 개의 division으로 나눠져서 운영되고 있습니다. 그 중 저는 Political and Security Affairs 팀에 속해서 활동하고 있지만, 다른 부서에서 하는 행사도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한 일은 크게 4가지 입니다.
1. 연구소 내에서 진행되는 Next Generation 프로그램이나 J-AUKUS Dialogue 관련 업무
2. 연구소 내에서 지원할 수 있는 Grant를 조사하고 Proposal 작성을 돕는 것
3. Q&A (*NBR 인턴들은 관심있는 주제와 expert 를 정하여 인터뷰를 publish 할 수 있는 기회를 얻습니다)
4. 개인 연구
그 중 Q&A는 주제를 2개로 추린 상황이고, 곧 결정해서 인터뷰 할 수 있는 List of experts 를 찾아볼 예정입니다. 개인 연구는 8월 중순까지 Research outline 을 완성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담당 슈퍼바이저와 Weekly check-in, PSA 부서 내에서 하는 biweekly meeting을 통해서 연구소 내에서 진행되고 있는 행사나 업무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NBR은 여름방학동안 Summer interns들이 많아서, 인턴들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습니다. 또 일주일에 사무실은 2번만 나가도 되고 나머지 날들은 재택 근무가 가능하기 때문에, 훨씬 더 유동성 있게 활동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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