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수서
계속해서 수서업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Shelf-ready 대상도서를 비롯하여 일반 도서를 receive 하고 있으며 ALMA 사용에 익숙해 질 수 있도록 Training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2) Korean Language program collection
Korean Language school과 함께 한국어 학습을 위한 동화책 컬렉션을 소장하고 있습니다. 한국어 학습 대상자의 레벨에 따라 도서를 구입하고 있습니다. 이번 재분류 대상자는 기존 소장하고 있던 도서를 대상으로 하며 한국어 교수님과 협업하여 도서를 재분류하고 있습니다. call number 등 holding record를 수정하여 라벨링 작업을 거쳐 이용자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될 것입니다.

3) Digital Humanity
7월 오삼균 교수님을 포함한 국채보상운동 관련 담당자님이 방문해 주신 것을 이어 현재 사서님과 함께 Digital Humanity에 대한 스터디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한국과 미국에서 진행되고 있는 한국학과 관련된 Digital Humanity 사례를 수집하고 있으며 리스트를 작성하여 Research Guide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제공될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 library data visualization fellow presentation 참석, 관련 사례를 지속해서 수집할 예정입니다.

4) Meeting
Asia Library 전체 스텝 미팅에 참석하였습니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프로젝트에 대한 사항, Korean acquisition hiring, 지난달 진행하였던 digital scholarship project 등을 팀원들과 공유하였습니다. 또한 KF 한미미래센터에서 미시간대학교를 방문해 주셔서 해당 미팅에 참석하였습니다. 미시간대학교 아시아도서관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이 마련되었으며 이후 도서관 투어를 진행하였습니다.

5) SAA, 미의회도서관 방문
7월 27일부터 30일까지 Washington DC에서 Society of American Archivist Annual meeting이 개최되었습니다. 학회는 Hybrid로 진행되었으며 기록 정책, 평가, 전시 등 교육 섹션과 BLM, LGBTQ, #StopAsianHate, Covid 등 관련 다양한 아카이브 사례 섹션으로 나눠 진행되었습니다. 현재 미국에서 디지털아카이브, History hub 구축 등 온라인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는 최신 기록학 트렌드를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그중에서도 NARA에서 Social network를 기반으로 하고 있는 Archival context, SNAC이 인상적이었으며 10월부터 technical tool을 edit 하기 위한 SNACschool이 진행된다고 하니 참여할 예정입니다.



미의회도서관의 Asian division을 방문하였습니다. 이번 방문을 통해 한국학사서 Elli kim 선생님과 전미경선생님, ASME 영심선생까지 뵐 수 있어 뜻깊은 방문이 되었습니다. LOC의 select, 수서, 목록, research 지원까지 전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었으며, 동의보감, 동국이상국집을 비롯한 고서 컬랙션, 북한 정권 수립 이전의 행정문서, 첫번째 한국학 사서였던 James scarth Gale에 대해 알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6) 기타
일본학 사서 Keiko Yokota-Carter의 초대로 Union 피크닉에 참여하였습니다. 다른 부서에서 근무하시는 사서뿐만 아니라 큐레이터, 강사 등 다양한 분들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