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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 미국 스미소니언 국립아시아미술관 박혜원 2개월차

  • 등록일 2023.09.04


KF 글로벌 챌린저 월간 활동보고서



작성자 박혜원
인턴십 분류 박물관
파견기관 미국, 스미소니언 국립아시아미술관
파견기간 2023년 6월~ 2023년 12월 (총 6개월)
보고서 해당기간 2개월차
내용 안녕하세요, 스미소니언 국립아시아미술관에서 근무하는 박혜원 입니다. 2개월차에 대한 보고입니다.

1. 업무 관련

먼저 한국관을 담당하시는 Keith 선생님과 황선우 선생님과 함께 weekly meeting을 통해 다음에 개최될 전시 중 한국도자에 대한 PPT를 매주 발표했습니다. 청자, 분청사기, 백자에 대한 시기별 도자에 대한 간략한 summary와 함께 각 시기별, 유물별 특징에 대한 내용을 주로 발표했습니다.


2. 교육 관련

박물관의 The Museum System에 대해 Keith선생님께서 교육을 받게 arrange를 해주셔서 유물에 대한 report, exhibition history, provenance 등에 대한 검색 방법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유물 handling 교육도 받았는데 East Asian painting, paper/photographs, s 등에 대해 담당 전문가 선생님을 통해 스미소니언의 유물 handling 방식에 대해 배울 수 있었습니다. 특히 수장고에서 주의해야 할 점부터 차근차근 알려주셔서 매우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스미소니언 전체 인턴을 담당하시는 Liz 선생님께서 NMAA의 투어와 매주 박물관의 각 부서의 전문가들과 Lunch and Learn이라는 시간을 만들어주셔서 각 부서의 업무와 어떻게 박물관에서 일하게 되셨는지에 대해 들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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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nch and Learn


스미소니언 내부에서는 Internal Research Talk도 열리는데 각 분야의 전문가들의 발표를 들을 수 있습니다. 저의 전공 분야 외의 다양한 분야의 연구 주제, 동향, 연구 접근 방법 등을 접할 수 있어 매번 재미있게 듣고 있습니다.

National Museum of African American History은 인기가 많아서 예약을 하고 방문해야하는 곳인데, 스미소니언의 인턴과 펠로우들을 위해 개관 시간 2시간전 입장을 하도록 해주셔서 박물관 전체를 여유롭게 돌아볼 수 있었습니다.


3. 관광

Mall 주변에 박물관, 미술관 등이 엄청 많아서 시간 나실 때 마다 둘러보시면 좋습니다. 박물관, 미술관의 유물들을 한 번에 관람하기는 힘드니 여기서 거주하시면서 틈틈이 여러 번 방문하셔서 작품을 제대로 감상하시면서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특히 National American museum에는 개방형 수장고인 The Luce Foundation Center가 있어 수장고 내의 작품을 관람하는 재미도 있으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방문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또 방문한 기간에 미국 독립기념일 이어서 몰에서 불꽃놀이를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생각보다 사람이 많지 않아 쾌적한 환경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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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Luce Foundation 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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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ional Museum of Natural Hi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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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독립기념일 불꽃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