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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간대학교 아시아도서관 파견자 엄정현입니다. 9개월차 보고 드립니다.
1. 업무
1) 수서 및 목록
이번 달 부터 본격적으로 Original cataloging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Backlog에 보관되어 있던 한국 도서를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2) Digital Humanity
지난 달에 이어 DH와 관련한 자료를 수집하고 있습니다. 관련한 신간 도서를 포함한 website 등을 수집하여 list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위하여 tagging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3) Meeting
도서관에서 열리는 미팅과 세미나에 참석하고 있습니다. 매달 진행하고 있는 도서관에서 진행되고 있는 All staff meeting과 The librarian forum에 매달 참석하여 현재 진행되고 있는 프로젝트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 달에는 내년도 예산과 관련한 것이 주요 이슈였습니다.
international mother Language day를 맞이하여 관련 세미나가 열렸습니다. 스와질리어, 힌디어 등 다양한 언어를 활용하여 자료에 접근하는 방법과 교수법에 대해 알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연구지원 중 언어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과 해결방안에 관한 Language matters: Handling tough terms in systematic searching에 참여하였습니다. Taubman Health science library의 주도로 진행되어 Health를 중심으로 접근방향과 사례를 공유하여 아쉬움이 남지만 연구지원 중 배타적이고 모욕적인 언어가 포함된 용어가 포함된 검색어에 대한 접근 방식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1월 부터 한달에 한번씩 Asia library team meeting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임시 관장을 하고 있는 Alexa Pearce의 주도로 앞으로 아시아도서관의 앞으로의 계획과 방향성에 대해 논의하였습니다.
4) 한국학
미시간대학 소속 한국학센터인 Namcenter에서는 한국학과 관련된 세미나가 열리고 있으며 매 주말마다 Korean Cinema now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2월 동안 Minari, Riceboy sleeps, Happy Cleaners 등 한인 이민과 관련된 내용이 주를 이루었습니다. 신정을 맞이하여 남센터의 주도로 떡국 행사가 열려서 참여하여 한국학을 전공하는 대학원생과 교수님들을 알 수 있었던 행사였습니다.
5) CEAL
3월에 열리는 CEAL에 가기 위해 준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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