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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시간 대학교 아시아 도서관 인턴십에 참가하고 있는 한지수 입니다. 6개월차 11월 활동 내용을 보고하겠습니다.
- 1. Nam Center 행사 참여
11월에는 남센터에서 Colloquium, Faculty Maru 그리고 이틀에 걸쳐 진행된 ‘The Politics of Migration, Diaspora and Race in Transnational Korea’ 등 한국 현대사에 대한 이벤트가 많이 있었는데 모두 참여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막상 듣다보면 어려울 때도 있었지만 자리하면서 한국학에선 어떤 것을 다루는지 알 수 있었고 견문 또한 넓어지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Nam center 행사 참여한 모습](https://www.kf.or.kr/crosseditor/binary/images/000064/hjs_06_01.png)
- 2. 인턴 업무
꾸준히 해오고 있는 가곡 프로젝트 참여, Copy/Orig Cataloging 트레이닝과 더불어 이번 달에는 한국 DVD 레코드를 확인하고 Call# 부여해주기를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국회 도서관에서 보내준 Monographs 역시 Receive하여 Original Cataloging을 연습해나갈 예정입니다.
- 3. Music Library 방문
미시간 대학교의 캠퍼스는 정말 넓기 때문에 학교 버스를 타고 또 다른 Music Library를 방문했습니다. 도서관만의 특색있는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고 현재 참여하고 있는 K-가곡 프로젝트가 과정을 거치면 이렇게 되겠구나하고 알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 4.기타 행사
11월 미국에는 대선뿐만 아니라 Thanksgiving Day 연휴가 있었는데 이를 맞아 International House에서 개최한 행사에 참여하였습니다. 단순히 음식을 나눠먹는 것을 넘어 가을 학기의 서로 안부를 묻고 감사하는 일을 공유하는 것은 미국의 문화를 체험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International House에서 개최한 행사에서 준비한 칠면조 음식](https://www.kf.or.kr/crosseditor/binary/images/000064/hjs_06_04.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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