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우드로윌슨센터] 강유리 1개월차
안녕하세요! 워싱턴 DC 소재의 Woodrow Wilson International Center for Scholars (WWICS)에 파견 중인 강유리 입니다.
후기를 읽으실 DC로 준비중이신 모든 분들 축하드려요!!
1. 출국 준비
-비자: J-1 비자를 발급받게 되는데요, WWICS의 담당자께서 미리 이메일로 DS-2019 관련해서 이메일을 보내주시고 서류는 등기로 1주일 이내로 집으로 보내주세요. 그럼 DS-2019서류와 함께 비자인터뷰 신청을 하시고 비자는 집으로 받게 되요. 비자인터뷰는 1-2시간 이내로 걸리니깐 참고하시면 좋을거 같네요.
-항공권: 항공권은 비자가 다 완료되면, 담당자분께 연락을 드리면 다 해결해주셔서 걱정 안하셔도 되요^^ 저는 근무하기 일주일 전으로 예약을 했으나 눈사태로 인해 1월 27일날 출국하게 되었어요.
-숙소: 숙소는 WWICS의 담당자분께서 매번 Housing List를 보내주셔서 list를 참고하시거나 Craiglist 등을 이용하시면 될거같네요. 생활하다보니 숙소는 최대한 일하시는곳과 가까운 곳에 잡는게 편한거같아요. WWICS는 지하철로 Federal Triangle 역에 있어서 DC에서 숙소를 찾으시는게 편하실거에요. 저같은 경우는 Rosslyn역 근처에 숙소를 잡았는데 깨끗하고 안전해서 숙소 찾으실때 참고하시는것도 추천드려요.
2. 도착 후
-은행: 저는 비상으로 한국에서 씨티은행 국제카드 계좌를 만들어서 돈 일부를 입금해서 미국에 왔었어요. 미국와서는 Bank of America 계좌를 열어서 사용하고 있어요. Bank of America같은 경우에는 계좌를 만드실때 미리 날짜를 약속하시면 그 날짜에 매달 렌트비를 수수료 없이 타 은행으로 송금해주시는 서비스가 있으니 만드실때 참고하세요.
-핸드폰: 저는 월마트에서 Straight Talk라는 초록색 포장의 유심칩을 사서 사용하고 있어요. 처음 살때는 60달러 정도 (유심칩을 포함해서) 들고 매달은 45달러 정도로 예상하고 있어요. 데이터와 통화를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어서 장점이에요. 단점은 월마트에서만 팔아서 월마트까지 찾아가야되는것이 단점인거 같네요.
-체제비: 저같은 경우에는 출국하기전에 원화로 받았어요.
다음 달에는 WWICS 근무 및 업무 관련한 내용의 후기를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