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WWICS에 파견중인 강유리입니다.
이번 달에는 Wilson Center 내에 있는 Wilson Press에서 Media Training과 인터뷰를 직접 찍어보고 Feedback과 Media관련해서 Lecture와 Tip을 배울 수 있는 기회에 Sign-Up해서 색다른 경험과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Media 디렉터분께서 저를 포함한 학자 4분들의 각자 맡고 있는 Research분야에 대해서 라이브로 질문하고 답하는 식의 영상을 찍고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영상을 다 같이 보며 Peer-Evaluation식의 형태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기회 또한 Wilson Center에서 지내시면서 고유의 메리트로 생각 할 수 있을 거 같네요.
또한 이번 달에는 내부적인 행사로 “North Korea’s 7th Party Congress: Historical Patterns and Expectations” 주제로 Robert Carlin연사분을 모시고 생중계식의 패널에서 행사 도움을 드렸습니다.
이번 달에는 Scholars' Appreciation Luncheon이 있었습니다. 윌슨 센터 관계자분들과, 학자분들 그리고 인턴들이 함께 점심하며 교류할 수 있는 시간이 있어서 이 행사 또한 윌슨만의 친근한 분위기를 알 수 있었던 행사이었습니다.
그리고 매달 한번씩 이뤄지는 비공식적인 모임 중에 Book Writing Club에 이미 책을 쓰고 있으시거나 경험이 있으신 학자들과 글을 쓸 때의 방향성과 방법들을 공유하는 자리에 참여해 출판에 이르기까지의 경험에 대해 들을 수 있어서 윌슨센터에 계시는 동안 소소한 재미로 생각하면 좋을 거 같습니다.
특히나 이번 달에 기대했던 워크샵 중 “2016 SICAR-Summer Institute for Conducting Archival Research” 에서는 박사과정을 준비하시거나 앞으로 연구를 할 분들에게 도움이 될 자료를 어떻게 모으고 쓰는 과정에 참고해야 될 점들과 과정들에 대해서 논의하는 자리여서 다른 곳에서 듣기 힘든 귀한 경험이 되었습니다. 윌슨센터에 있으시면 단순한 네트워킹의 자리보다도 그 이상으로 본인의 연구와 다양한 정보들을 접할 수 있어서 그런 점들 또한 유의하셔서 기회를 잡으면 좋을거같습니다.
이번 달 도와드린 업무는 Transcription과 함께 자료를 찾는 과정에 도움을 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