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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크탱크] 미국 로스앤젤레스 태평양국제정책협의회(PCIP) 이리나 2개월차

  • 등록일 2017.05.10


KF 글로벌 챌린저 월간 활동보고서



상세 활동 보고
작성자 이리나
인턴십 분류 싱크탱크 인턴십
파견기관 미국 태평양국제정책협의회
파견기간 2017년 2월 20일 ~ 2017년 8월 20일 (총 6개월)
보고서 해당기간 1개월차
내용
Pacific Council Events
1. SeouLA Forum
3월 31일 Pacific Council과 Korea Foundation이 공동으로 주최한 첫 서울-LA 포럼을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베스트 셀러 ‘에너지 혁명 2030’ 저자인 Tony Seba가 keynote speaker로 어떻게 전기가 석탄을 경제적이고 효율적이게 대체할 수 있는지, 그리고 어떻게 Clean energy가 파괴적 혁신 (disruptive innovation)을 이끄는지에 대해 발표하였습니다. Keynote lunch가 끝난 후 세션 1 “The role of technology and innovation in driving economic growth and development”과 세션 2 “The status of the U.S.-Korea FTA and regional commerce in Northeast Asia” 에서는 미국과 한국의 전문가들이 과학 기술, 정보, 에너지 시장, 한-미 자유무역협정, 환율 등에 대해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토론하였습니다.

Tony Seba during the keynote speech
Tony Seba during the keynote speech

2. Spring Conference
PC는 1년에 두 번 – 봄에는 Spring Conference, 가을에는 Members Weekend – 행사를 개최해서 PC멤버들과 정책/국제관계 전문가들이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합니다. 4월 14일에 열린 Spring Conference에서는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Sino-US Relations, Freedom of Speech, NAFTA Renegotiation, EU Integration, War and Peace, Public Diplomacy, US Immigration Policy 그리고 US Marine Corps 주제에 관한 세션들이 열렸습니다.


Ted Lieu during the keynote lunch
Ted Lieu during the keynote lunch

Morning breakout session on ‘Collision Course: A New Moment for U.S.-China Engagement?’
Morning breakout session on ‘Collision Course: A New Moment for U.S.-China Engagement?’

Pacific Council 직무 및 활동
• Activities: PC는 행사 전 날에 항상 전 직원이 모여서 회의를 하는데, SeouLA Forum과 Spring Conference 전날에 모여서 행사 당일 스케줄에 대해 얘기하고 행사 당일에 필요한 materials 준비를 하였습니다. SeouLA가 끝난 현재는 KF에 제출하기 위한 SeouLA report 및 SeouLA grand report을 작성 중이며 곧 Development 부서에서의 약 한달 반 간의 트레이닝이 시작됩니다.
• All staff meeting & welcome lunch: all-staff meeting은 매 달 전 직원이 모여서 회의를 하는 날로 meeting이 끝나고 Events 부서에 새로 들어온 직원을 환영해 주는 welcome lunch를 가졌습니다.

개인 연구
첫 달에 potential supervisors을 찾아보고 2달 차에는 supervisor contact을 시도하였습니다. PC 멤버는 아니지만 남아시아 핵 확산 전문가이신 Jacques Hymans 교수님께 연락을 해서 미팅을 하였지만 5월부터 sabbatical 들어가셔서 아쉽게도 다른 분을 찾아봐야 했습니다. LA 부근에는 남아시아 전문가가 많이 없기 때문에 연구 진행에 차질을 겪었고 결국 재단과 PC에 도움을 요청하여서 Rand의 북한 전문가이신 Bruce Bennett 박사님과 연락이 되었습니다. 박사님과 지속적인 연락으로 곧 연구 주제가 구체화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