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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밀턴 도서관
-한국 도서 카탈로깅 (6개월 차 업무와 동일)
-한국 영화 DVD 카탈로깅 (6개월 차 업무와 동일).
-전시회 도록 카탈로깅
3월 카탈로깅 업무의 경우 경우 새롭게 배우게 된 내용이나 webinar, conference에 참여할 기회가 없었고 기존에 해왔던 업무들을 이어서 진행했기에 카탈로깅의 기본이면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도서(특히 단행본) 카탈로깅 업무의 기초적인 부분에 대해 좀 더 구체적으로 보고하고자 합니다. 카탈로깅의 기본이 되는 MARC record의 경우 OCLC의 시스템을 통해 생성, 수정, 이용하게 됩니다. 해밀턴 도서관에 신규로 들어온 도서에 대한 레코드가 이미 생성되어 있는 경우 이를 수정, 보완하여 사용하며 개정판(쇄 가 아닌), 다른 언어, 다른 출판사 등 다른 책으로 간주되는 경우(새로운 레코드를 작성을 위한 기준이 존재합니다.) 레코드를 생성하게 됩니다. 기존에 생성된 레코드의 경우 필수적으로 포함되어 있어야 하는 필드(50, 245, 264, 300, 650 등) 중 빠진 부분이 없는지, 언어, 100번 필드 처리방법, 로마니제이션, 출판사항, 물리적 형태사항 등의 내용이 기술표준(AACR2 혹은 RDA)에 적합한지 여부 등을 확인하여 필요한 경우 수정 및 보완작업을 수행하여야 합니다. 이때 OCLC에서 제공하는 MARC field help나 RDA Toolkit을 먼저 참고한 후 그럼에도 의문이 해소되지 않으면 Erica선생님께 질문을 드리게 됩니다. 해당 레코드에 대한 수정 및 보완 작업이 완성되면 이를 하와이대학교 보이져 프로그램에 저장하고 해당 도서를 내보내거나 Erica 선생님께 제출합니다. 이에 대해 좀 더 구체적으로 설명해보겠습니다. Record의 생성주체는 미의회도서관이나 OCLC멤버인 대학도서관입니다. 다만 미의회도서관에서 해당 단행본에 대한 레코드를 생성한 경우 call number 필드인 50번 필드에 second indicator이 0인 반면 각 대학도서관에서 생성한 경우 4를 사용합니다. 도서의 카탈로깅에 있어서 call number이나 subject heading 설정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제 경우 우선 미의회도서관에서 생성한 레코드의 경우 수정/보완 후 해당 레코드를 하와이대학교 보이져 프로그램에 저장하고 해당 도서를 내보냅니다. 하지만 50번 필드의 second indicator가 4인 경우 혹은 제가 레코드를 생성하게 된 경우에는 반드시 해당 레코드와 도서를 제 상사이신 Erica선생님께 제출하여 확인을 받게 됩니다. 또한 미의회도서관에서 생성한 레코드라 할지라도 해당 도서가 serial이거나 총서인 경우는 또 다른 고려사항들이 있기 때문에 각각의 조건들이 충족되는지 추가적인 확인이 필요하며 이에 해당하는 도서들은 일반 단행본과 달리 보이져에 저장할 때도 추가적으로 작성해야 하는 사항이 존재합니다. 이러한 추가 사항이 충족되는 경우 위의 도서들 역시 위에서 서술한 기준에 따라 후속조치를 취하게 됩니다..
한국학센터
-Donald C. W. Kim Collection 정리 중 (6개월 차 업무와 동일).
-Donald C. W. Kim Collection 기술을 위한 자료 수집
한국학 센터의 기록물 기술의 경우 DACS를 참고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이 컬렉션의 기술을 위한 정보들을 컬렉션 자체의 정보원에서 최대한 추출하기 위해서 컬렉션 내의 신문기사, 최종보고서, 회의록 등을 참고하여 기술내용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2월까지는 주로 컬렉션의 정리를 위해 기록물의 물리적 특성, 개괄적인 주제들을 위주로 기록물을 확인하여 정리하였다면 3월부터는 분류한 각 기록물들의 좀 더 세부적인 내용을 꼼꼼히 확인하면서 inventory 의 기술과 subject heading 생성을 위한 정보를 수집, 정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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