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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수업 및 학생상담
1) 수업
- 변동사항 없이 진행되고 있습니다(학부 2학년 2시간, 3학년 4시간, 석사 1학년 4시간, 총 10시간).
2) 학생상담
- 주 1회 정해진 상담 시간에 여러 학생들이 찾아오고 있습니다. 간혹 수업이나 아르바이트로 올 수 없는 학생들은 따로 약속을 잡고 상담하고 있습니다.
- 주로 수업 내용 중 어려웠던 것이나 질문하고 싶은 것을 질문하고, 수업 후 숙제 또는 복습 과정에서 자신이 생산한 문장의 첨삭을 위해 옵니다. 간혹 공부 방법이나 한국어능력시험 관련하여 상담을 요청하는 학생들도 있습니다.
2. 학과 업무
1) 교내 학술 행사
- 11월에 총 3회의 특강이 진행되었고 다른 선생님들과 함께 관련 준비와 진행에 참여했습니다. (“Experimental: Current Change in Korean Literature”, “Sorrowful: Current Change in Korean Painting”, “South Korea: An Insight Into Its Growth Story And Current Challenges”)
- 12월 5일에 진행될 특강을 준비 중입니다(포스터 제작, 발표 원고의 번역 및 준비)
2) 교외 행사
- 감베로로쏘: ‘감베로로쏘’는 이탈리아의 미쉘린가이드와 같은 단체입니다. ‘감베로로쏘’와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공동 주관한 한식체험 행사에 사피엔자 학생 15명이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학과 소속 선생님 한 분과 함께 학생들을 인솔하여 참여 했습니다. 한국 및 이탈리아의 유명 쉐프 분들이 한식 요리 방법을 가르쳐 주셔서 학생들이 직접 만들고 먹어 보는 체험을 했습니다.
- 한국문화원 행사: 로마에 소재한 한국문화연구원에서 가야금과 시 낭송 행사를 개최하여 소속 선생님들과 함께 학생들을 인솔하여 참여했습니다.
3) 기타 행사
- 한국학과 모임: 한국학과 신입생과 전체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한국학과 모임이 있었습니다. 한국식당에서 모임을 개최하여 학생들이 여러 가지 한국 음식을 맛보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총 85명의 학생이 참여한 큰 행사였습니다.
3. 정착 및 생활
- 외국인 거주증: 도착해서 바로 우체국에서 소조르노 신청을 했었습니다. 소조르노를 신청하면 담당직원이 신청 확인증과 함께 출입국관리사무소 방문 일정을 지정해 줍니다. 저의 경우 지정된 날짜가 11/24일이었습니다. 출입국관리사무소에 방문하면 신청 확인증과 여권원본을 확인하고 지문을 기록하는 절차를 밟습니다. 절차가 끝나면 최종 발급일을 알려 주는데, 저의 경우 45일 후에 발급될 것이라고 안내를 받았습니다. 발급이라는 것은 거주지와 가까운 곳에 카드가 도착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도착하면 휴대폰으로 확인 메시지가 올 것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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