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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Reference Service Desk Halloween Decoration
이번 달에는 할로윈을 맞아 도서관 곳곳에 할로윈 장식들이 설치되었고, 할로윈 관련 자료 전시도 있었습니다. 제가 근무를 하는 해밀턴 도서관 4층 Asia department reference desk에도 사진과 같이 할로윈 데코레이션을 사서 선생님들과 함께 설치하였습니다.
1. Collection Development & Reference Service (15회)
- Gift & Exchange / Serials 처리
구독 중이거나 정기적으로 gift로 받고있는 정기간행물의 경우에는 학교 도서관 시스템의 Bib no만 확인 후 작성하여 Serials부서로 전달하면 되지만, 새롭게 구독하는 정기간행물은 지금까지 일정 양식에 간행물에 관한 여러 정보(Romanization한 title, donor, publisher, selector 등)를 수기로 작성해서 serials팀에 전달하는 방법으로 자료 등록이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 GMOSS라는 새로운 시스템이 개발되어 이제 정기간행물도 selector가 전산상으로 정보를 입력할 수 있게 되었고, 그 방법 역시 하나씩 모두 기입하는 것이 아니라 Worldcat등에서 정보를 끌어올 수 있는 방식 등으로 편리하게 바뀌었습니다. 이 GMOSS에 대해서는 Acquisition 부서 선생님의 설명을 들었고, 앞으로 프로그램 이용 방법을 배우고 활용할 예정입니다.
- 이번 달에는 reference service와 Selection 업무를 함께 설명하려고 합니다.
저는 Asia department reference desk에서 참고정보봉사를 하고 있기때문에, 제가 받는 질문의 대부부은 아시아 관련 도서들의 위치나 정보입니다. 특히 학기 중에는 Korean studies/Japanese studies 등의 수업을 듣는 학생들이 과제를 위해서 아시아컬렉션을 찾고, 자료를 요청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reference service를 통해서 저희 대학에서 한국학을 공부하는 학생들이 요즘 어떤 주제를 공부하고 있고, 어떠한 자료들이 필요한지 파악할 수 있어 신간 자료를 select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예를 들어, 이번 달에는 한국역사 수업을 듣는 학생의 재일조선인 관련 자료 요청이 있었고, 수업 과제를 위해 교수님께서 추천해주신 도서임을 확인한 후 다음 달 신간 select에 이 점을 반영하였습니다.
이 외에도, 몇 차례 select을 하다보니 어떠한 도서가 우리 컬렉션에 필요한지 생각해보고 고르게되는 나름의 선택 기준이 생기고 있는 것 같고, 한국학컬렉션과 같이 special subject librarian에게 이러한 선택 기준이 컬렉션을 구성하는 데 얼마나 중요한지 매번 생각하게 됩니다.
- Reference service를 할때, 도서가 대출되지 않은 상태로 시스템에서 확인되지만 서가에서도 찾을 수 없는 경우에 어떻게 찾아야하는지에 대한 문의를 종종 받았습니다. 그럴 때에는 직접 그 Call no에 맞는 서가에 함께 가서 다시 한번 확인해보고, 그 자리에 없거나 sorting area/circulation에서도 찾지 못한 경우에는 이용자의 연락처를 받아두고 며칠 후에 제가 다시 찾아본 후에 이용자에게 책을 찾았는지, 못찾았는지 연락을 주는 방식으로 서비스하였습니다.
2. Monthly New Accessions Update
새로운 Accessions를 Korea Libguide와 도서관 게시판에 업로드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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