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용 |
1. 업무
- ‘Susan Chun Lee collection’
이번 달에는 점검한 내용을 바탕으로 Finding aid를 작성하고 재배열을 하기 전 구체적인 인벤토리 리스트가 필요하다고 생각되어 작성을 시작하였습니다. 이번 달에는 20여 박스의 인벤토리 리스트 작성을 완료하였으며 다음달에 마무리 지을 예정입니다. 인벤토리 리스트를 바탕으로 어떻게 그룹을 지을 것 인지 계획도 같이 하고 있습니다.
- 도서관 환경 개선
본격적으로 계획을 실행하기에 앞서 대략적인 자료를 점검하였습니다. 한국학센터 도서관의 자료 중 책과 잡지는 주로 해밀턴 도서관과 복본이 많았으며, 센터의 성격과 맞지 않는 자료들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슈퍼바이저인 Michael 선생님의 조언을 받아 그 첫단계로 잡지의 과월호와 해밀턴 도서관의 복본, 센터에 맞지않는 잡지를 폐기하기 위한 Periodical List를 만들기로 하였고 다음달부터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 또한 기증되어있는 아카이브 자료들을 제대로 보관하고 홍보할 수 있는 방안도 생각해봐야겠습니다.
2. 기타
현재 방학시즌이어서 특별한 이벤트는 없었으며, 저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시기였습니다. 또한 업무에 있어서 부족했던 부분을 개인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아카이빙과 카탈로깅에 관한 원서, 논문, 온라인 강의 등을 통해 업무하는데 있어서 의문점이나 어려웠던 부분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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